원내에서 최상의 결과물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3D프린터 ‘OnDemand3D(ON3D)’를 출시했다.
‘ON3D’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완료한 치과용 3D프린터로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장비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자동 히팅 장치 △손쉬운 후처리 △UV LED 광량 유지 △분진 필터 적용 등이 있다. 먼저 자동 히팅 장치는 최상의 결과물을 출력하기 위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계절에 상관 없이 우수한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출력물을 손쉽게 탈거할 수 있도록 특허받은 플렉시블 플레이트를 사용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UV LED 파워 조절 기능으로 현장 전압 맞춤이 가능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보다 UV LED가 높은 용량을 자랑한다.
특히 Temp 레진 기준 저가형 모델은 레이어당 6초가 소요되는 반면, ‘ON3D’는 레이어당 2.0~2.5초 조사 시간이 소요된다.
건축물별 미세한 전기 용량 차이로 생기는 출력 실패 가능성도 낮췄다.
분진 필터가 탑재돼 내부로 분진이 유입되는 현상을 방지해 광파워가 저하되는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ON3D’는 디지털 치과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부담 없는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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