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00 (목)
서울대치과병원 및 연세대치과병원 등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참여
상태바
서울대치과병원 및 연세대치과병원 등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참여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1.27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종식까지 긴장의 끈 계속”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사진 가운데),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오른쪽), 이채원 간호사(왼쪽)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사진 가운데),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오른쪽), 이채원 간호사(왼쪽)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이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동참해달라는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영 병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준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와 이채원 간호사를 비롯한 전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 종식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영 병원장은 치협 이상훈 회장과 연세치대병원 심준성 병원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흔쾌히 캠페인에 동참한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치과 병‧의원 내원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은 치과계 모든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치과계 민생 및 현안 과제 해결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준성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커져가는 병원 내 전공의‧직원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인의 감염관리 습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사진 왼쪽부터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박지만 기획관리실장,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교육연구부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사진 왼쪽부터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박지만 기획관리실장,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교육연구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