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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제17회 연송치의학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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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제17회 연송치의학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모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2.2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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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대폭 증액
김철환 회장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가 ‘제17회 연송치의학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연송치의학상은 대한민국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 도모 및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 발굴과 아울러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높이기 위해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이 전적으로 후원하고 치의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자부터는 상금이 연송치의학상은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연송상과 치의학상 각각 기존 1천만 원에서 1천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연송치의학상 선발기준은 최근 3년 동안 SCI 및 SCIE 국제 학술지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대한치과의사협회지(1편 게재 필수)에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다.

치의학회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해 치의학회 산하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통해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치의학회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연구업적이 탁월한 사람이 수상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추천바란다”고 전했다. 

후보자 추천 마감일은 2021년 2월 19일까지이며, 추천 서식은 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철환 회장은 신흥연송학술재단과 신흥에서 상금을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증액한데 대해감사의 뜻을 전하며 “치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의 취지에 맡도록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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