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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핫브랜드] 아이비덴탈, 흡수성 멤브레인 ‘XenoG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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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핫브랜드] 아이비덴탈, 흡수성 멤브레인 ‘XenoGide’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2.18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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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조작성에 ‘감탄’

아이비덴탈의 야심작 ‘XenoGide(제노가이드)’는 세계적인 멤브레인에 사용되는 돼지심막 유래 콜라겐으로 만든 흡수성 멤브레인이다.

골이 형성되는 동안 볼륨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이식부위 인접부까지 골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평균 300㎛의 일정한 두께로 6개월 이상 Barrier 기간을 유지하고 평균 10.7MPa의 높은 인장강도로 Bone Tack이 가능하다. 

또 현재까지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진 감마선 멸균법으로 처리하고 있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생체적합성으로 염증이나 거부반응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사용 시 손끝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부드러운 조작성은 ‘제노가이드’ 유저만이 느낄 수 있는 장점이다.

아이비덴탈 관계자는 “‘제노가이드’는 유연하지만 흐물거리지 않아 이식 부위 위치 수정이 용이하며, 표면끼리 달라 붙지 않아 조작하기 수월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짧은 수화시간으로 습식과 건식 적용이 가능하며 수 마이크로급 다공 및 다층 구조로 박테리아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강조했다.

‘제노가이드’는 10×20mm와 15×25mm 등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된다. 아이비덴탈 관계자는 “현재 연말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저인터뷰 NY치과 강익제 원장
“조작성 훌륭, 적절한 사이즈도 경제적”

강익제 원장이 흡수성 멤브레인을 선택하는 기준은 6개월 동안 녹지 않고, 조작이 편하며, 인체 내 부작용이 없을 것  등이다.

강 원장은 ‘제노가이드’는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 멤브레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보통 멤브레인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도 지나치게 두껍고 뻣뻣해 조작이 불편한 경우가 있다.

또 조작이 용이하면 지나치게 얇아 잘 찢어지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 ‘제노가이드’는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것은 물론 골 이식 부위에 적용할 때 조작성이 훌륭하다는 것이 강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강 원장은 ‘제노가이드’의 적절한 사이즈를 장점으로 꼽았다. 보통 멤브레인은 제조사에서 보편적으로 15×20mm나 20×25mm 사이즈로 생산하지만 ‘제노가이드’는 10×20mm와 15×25mm 등 두가지 종류로 생산된다.

이에 강 원장은 “큰 사이즈의 멤브레인이 필요 없는데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제노가이드’는 적절한 사이즈로 생산돼 이러한 걱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원장은 “10×20mm 사이즈는 싱글 임플란트 식립에서 작은 부위의 Dehiscence나 Fehestration에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임상의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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