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핫브랜드] 덴츠플라이시로나, 구강스캐너 ‘Primescan’
상태바
[2020 핫브랜드] 덴츠플라이시로나, 구강스캐너 ‘Primescan’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2.18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료실에 가장 적합한 워크플로우

CEREC 출시로 치과의 디지털화 시작을 알린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올해 CEREC 출시 35년을 맞았다. 디지털 치과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CEREC은 빠르고 효율적인 디지털 진료실 도입을 돕는다. 

이중 덴츠플라이시로나의 구강스캐너 ‘Primescan(프라임스캔)’은 어떠한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든,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파트너 기공소와 협업할 때도 효율적으로 디지털 작업을 할 수 있다.

‘프라임스캔’의 혁신적인 스마트 픽셀 센서는 1초당 100만여 개의 3D 촬영점을 처리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또한 렌즈 이동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20mm 깊이에서 측정할 때에도 선명도와 탁월한 정밀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접근이 어려운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프라임스캔’의 렌즈는 다양한 부위를 동시에 스캔함으로써 정확한 진료를 도와준다. 뛰어난 데이터 밀도 스캔, 스캔 작업 시 촬영 범위 전체에 걸쳐 완벽한 3D 구조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프라임스캔’은 김이 서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자체 가열 기능을 가동해 언제든지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각도가 큰 부위, 접근이 어려운 부위, 빛의 반사가 심한 부위도 쉽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확장된 시야로 넓은 영역이 깔끔하게 표시되며, 정밀한 스캔 작업도 문제 없다.

감염 예방을 위해 ‘프라임스캔’ 슬리브는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 위생 요건과 진료실에 필요한 위생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다. 슬리브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돼 있으며, 옵션으로는 사파이어 유리 또는 오토클레이브 중 선택할 수 있다. 일회용 슬리브도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높은 해상도로 편리하게 캡처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으며, 지능형 처리 방식을 사용해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데이터만 전송함으로써 최적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PM인터뷰]CAD/CAM 피호철 과장
“‘프라임스캔’으로 스캔을 즐겁게!”

덴츠플라이시로나 CAD/CAM 피호철 과장은 “지난해 국내 론칭한 ‘프라임스캔’은 ‘인조이 더 스캔’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정밀도, 정확성,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임상에서 ‘유용하고 손쉬운 사용’을 지향하는 구강스캐너”라고 강조했다.

피 과장은 “유럽 등 선진국 임상가들의 논문에서도 덴츠플라이시로나 ‘프라임스캔’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면서 “제품을 사용한 임상가들의 입소문으로 ‘프라임스캔’의 기술력이 더욱 알려졌다”고 말했다.

구강스캐너 ‘프라임스캔’은 스캔 영역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영역까지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 과장은 “교정, 임플란트 등 자사 솔루션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구강스캐너와 CT의 연동 등 임상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