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치과학교실, 12월 3일 온라인 학술대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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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치과학교실, 12월 3일 온라인 학술대회 시작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2.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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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 대주제로 12월 6일까지 진행
가톨릭대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 운각학술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온라인 학술대회(준비위원장 김창현)가 모든 강의 촬영을 마치고, 내일(12월 3일)부터 6일까지 참가자들을 만날 준비를 끝냈다.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총 15개 강연을 내가 보고 싶은 시간에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온라인 학술대회다.

김창현 준비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비대면 학술대회로 열리게 돼 아쉽지만, 코로나 시대에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치주 강연은 김영택(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강연, 정재은(관악 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의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안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강연이 준비돼 있다. 

보존 분야는 박종욱(드림치과) 원장의 ‘라미네이트 치료시 단계별 치료법’과 김동환(서울복음치과)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재료와 기구’를 연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유승(서울대치과병원) 교수와 김정호(서초부부치과) 원장는 보철 강연을 담당한다. 연자들은 각각 △임플란트 보철물 형태와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교합 팩트체크! 역대급으로 쉽게 풀어보기로 온라인 학술강연을 이끈다.

매 학술대회마다 단일 세션으로 나눠 진행할 만큼 큰 인기를 모은 교정파트 강연은 고범연(고범연XO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의 ‘Back to the classics-돌출의 치료’ 강연을 비롯해 임중기(압구정 연치과) 원장의 ‘설측교정 알아보기-순측교정과 차이점 비교’ 강연, 이정화(웃는내일치과) 원장의 ‘교정치료비, 어떻게 해야할까?’ 강연이 진행된다.

김태관(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 경주광주점) 원장의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교정치료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 강연, 김윤지(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의 ‘쉽고도 어려운 중년 교정’ 강연, 최형주(서울바른치과교정과 안양점) 원장의 ‘브라켓보다 인비절라인이 더 유리한 증례들’ 강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교정 임상의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외과 세션은 허경회(서울대치전원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근단 질환으로 종종 오인되는 cemento-osseous dysplasia’를 강연한다.

치과의사 필수교육도 준비돼 있다. 라성호(서울미소치과) 원장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치과 감염관리’, 이강운(강치과) 원장의 ‘골치아픈 의료분쟁 피하고 벗어나려면-의료법 다시보기’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온라인 강의 촬영에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故 최목균 가톨릭대 교수의 학덕을 기리기위해 지난 2013년 가톨릭대성모병원 치과동문회가 제정한 운각학술상에는 국윤아(가톨릭대 치과교정과)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포스터 발표에서는 천승우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김재현·김유라 전공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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