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두 이정화 교수 ‘수상도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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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두 이정화 교수 ‘수상도 나란히’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1.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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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봉사상·학술대상 시상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청목봉사상과 제24회 학술대상 수상자로 각각 대구보건대 이정화 교수와 동의대학교 이정화 교수가 선정됐다.

치위협은 지난 11월 1일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에서 협회와 치위생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청목봉사상은 치위협 제3대 회장을 역임한 한재희 고문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치위협은 관계자는 “이정화 교수는 평소 다양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자발적 봉사활동을 실천했다”면서 “타의 모범이 됐고, 대구·경북회 임원을 역임하며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학술대상은 치위협 회원으로서 학술 발전 및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시상된다.

동의대 이정화 교수는 꾸준한 연구와 논문 발표를 비롯해 『구강보건교육학』, 『공중구강보건학』, 『예방치학』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는 등 그간의 우수한 학문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임춘희 회장은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자랑스러운 치과위생사이자 협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치위생계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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