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특강] 골수염 치료의 최신지견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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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골수염 치료의 최신지견 ④
  • 권경환 교수
  • 승인 2020.10.29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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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임상에서 난치성 골질환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

4) 골수염의 치료법
골수염은 부골과 괴사성 골수 등이 지속적인 염증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반응성 골염 형태를 보이고 신생골 조직과 같은 피질골의 침착이 이뤄져 항생제의 침투가 어렵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골수염의 증상을 제거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기존의 수술방법은 손상된 조직의 절제술, 골이식술을 포함 또는 포함하지 않는 박피술, 절제술이 반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관련된 치아의 발거를 보존했을 때 감염원으로 다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치와 함께 Partial Mandiblectomy나 Maxillectomy 등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절제술로 인한 연속성을 잃은 부위에서는 단계적인 재건이 수행돼야 하는 수술법을 채택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골수염은 골수 자체의 염증과 괴사질환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골수의 재생을 위한 조직공학적인 단백질이나 콜라겐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혈관성 골수염의 원인은 혈관내부의 폐쇄나 축소로 인해 염증세포나 염증 질환의 제거의 어려움으로 발생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하악에서 피질골 박리와 골수조직의 제거는 가장 널리 선호되는 수술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Non-Suppurative 형태의 OM(PCO, DSO, CRMO)은 외과적 처치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그 자체 내에서 혈관의 재형성으로 인한 재생이 이뤄질 경우에는 회복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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