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단기간 심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미니튜브 브라켓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교정환자들이 치료기간이나 금액에 상관없이 심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주목해 청소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2차 교정을 진행하는 환자를 타깃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덴티움의 미니튜브 브라켓은 구조적 분리 변형이 없는 전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개발됐다. 폴리머 중에서도 강한 강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
오픈 타입과 튜브 타입 2가지 타입의 제품 라인업을 출시함에 따라 케이스별로 술자가 직접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덴티움 미니튜브 브라켓의 장점은 무엇보다 기존 튜브타입보다 와이어를 빠르고 손쉽게 삽입할 수 있는 오픈 타입의 Tuck-in 구조다.
와이어 삽입구가 오픈돼 위에서 아래로 ‘똑딱’하며 와이어를 결찰할 수 있다.
또한 실리콘 지그가 슬롯 내부에 접착제 유입을 방지하며, 레진 도포 시 슬롯 내부로 흘러들어갈 우려 없이 편하게 도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크라우딩이 심한 경우나 임플란트 식립 시 공간 확보를 위한 Minor Tooth Movement가 손쉽게 가능하다는 점도 많은 임상가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특징 중 하나.
덴티움 관계자는 “미니튜브 브라켓을 통해 GP들에겐 쉽고, 교정 전문의들에게는 편리한 콘셉트의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은 교정용 스크루 ‘Bright Screw’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안정된 품질을 인정받은 원바디 형태의 ‘SlimLine’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고정력을 극대화하는 교정용 스크루를 개발, 출시한 것.
이미 평가를 통해 교정용 스크루의 제품 경쟁력이 검증된 상태다.
교정용 스크루는 암벽 등반 시 단단한 암벽을 파고드는 앵커처럼 날카로운 Apex 디자인으로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고, 스크루 상단부 Taper 구조를 적용시켜 식립 후 즉시교정 장치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깊은 Thread 디자인을 적용, 골질이 좋지 않거나 멜로우 본에서도 높은 고정력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품 라인업은 교정 임상가가 가장 많이 찾는 Ø1.5, Ø2.0 두 제품군으로, 각 6mm, 8mm, 10mm 사이즈를 갖췄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의 우수한 임플란트 성능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디자인으로 교정용 스크루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미니튜브와 교정용 스크루를 시작으로 교정제품의 라인업을 꾸준히 개발, 출시함으로써 안정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교정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