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치의학연구원 ‘대구’가 적임”
상태바
대구지부, “치의학연구원 ‘대구’가 적임”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0.22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 후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이하 대구지부)는 지난 10월 17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와 경북대치과대학의 후원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과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홍석준 의원, 경북대치과대학 안동국 학장, 경북대치과병원 이청희 병원장을 비롯해 대구지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과 거리두기를 철저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안동국 학장의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이란 주제로 한 강연과 김종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장의 ‘최신 의료기기개발 연구동향 및 첨복대잔 의료기기센터의 역할’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정세환(강릉원주치대) 교수는 ‘한국의 미래 치의학 연구와 치과의료를 위한 제언’ 등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힘을 실었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는 우수한 치과관련 기업체가 많이 있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최고의 연구기반과 협력체계가 구축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면서 “대구의 경제 발전과 더불어 국제적으로 치과의료 산업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이어 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