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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디지털 활용한 심미치료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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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디지털 활용한 심미치료 살펴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0.2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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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공동 학술행사 성황리에
코로나시대 치과계 학술행사 새 방향 제시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 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지난 10월 18일 공동 개최한 학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esthetics in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자 3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40여 개국에서 150여 명이 등록하는 등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하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재 분야 심미재료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IDEA(Innovation for Dental Adevancemetn)라는 행사를 주관해 왔다. 올해는 디지털치의학회와 뜻을 같이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이희경(이희경덴탈아트치과) 원장의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 낀 치과 임상’을 주제로 디지털 접목에 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김종엽(보스턴스마트치과) 원장과 고동환(D-Lab Center) 소장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기공소와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마지막 순서는 허윤혁(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지르코니아 리튬디실리케이트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 치료에 사용되는 심미 재료의 특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학술 행사는 미국 현지에서 AACD 멤버이자 Cerec Training Director Dr. james klim이 접속해 실시간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디지털치의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연자 및 회원들이 자유롭게 왕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는 물론 질의응답까지 순조롭게 이끌었다”면서 “코로나시대 치과계 학술 행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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