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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디디에이치㈜ 디디하임 ‘셉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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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디디에이치㈜ 디디하임 ‘셉프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9.2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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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점 살린 세팔로 자동분석 솔루션
인공지능 기반 분석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 제공
이미지 업로드 및 분석 실시간 … 환자 활용도 UP

디디에이치㈜(대표 허수복‧이주한)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및 치료기기 플랫폼 기업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임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실시간분석 조회화면

인공지능 기반 세팔로 자동분석 솔루션
지난 8월부터 디디에이치는 ‘디디하임 셉프로(DDHaim Ceppro)’ 업그레이드 버전(2.01)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디하임 셉프로’는 서울대치과병원의 IRB 승인을 받아 획득한 환자 임상데이터 약 20만개를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교정진단 지원 웹솔루션이다. 지난 4월에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관련 CE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동안 교정치료 임상에서 진행되던 세팔로 이미지 분석은 이미지 처리와 분석에 다소 시간이 소요돼 세팔로 촬영 후 환자와의 상담에서 바로 사용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셉프로’는 인터넷 접속 후 촬영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환자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그레이드 된 ‘셉프로’ 2.01버전은 기존 버전(2.00)보다 사용자 편의성과 환자상담 관련 기능이 향상됐다.

버튼 방식으로만 지원되던 세팔로 이지미 크기 조절 기능을 마우스 휠 스크롤을 통해 가능토록 했으며, 마우스 조작만으로 이미지의 밝기와 명함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선 그리기와 길이 및 각도 측정 기능을 추가해 상담 시 세팔로 이미지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 VTO/STO 활용 화면

아울러 악교정 수술을 포함한 교정 치료 후 안면부의 변화를 예측하는 VTO/STO 기능에서도 마우스 휠로 이미지를 확대, 축소하거나 드래그로 이미지 이동이 가능하며, 업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자동정렬 기능을 추가했다.

디지털 교정 클라우드 시스템
디디에이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점을 살린 데이터 교환 방식 진단지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플랫폼 방식으로 제공해 교정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지원과 교정장치 설계 및 제작을 지원한다.

구강 내 스캔 데이터 및 인상모델 스캔 데이터를 가공해 교정장치의 디자인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교정치료가 가능한 환자를 위한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 클리어’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요청할 수 있다. 

△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 클리어

디디에이치는 필요에 따라 장치 설계 데이터를 회원 병원이나 협력기공소에 전달해 직접 장치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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