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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디지털을 입히다] ㈜디오, 투명 가이드 소재 ‘DIOnavi-SG02’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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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디지털을 입히다] ㈜디오, 투명 가이드 소재 ‘DIOnavi-SG02’ 외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9.18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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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히트 메이커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 라인업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는 지난 2014년 디지털 내비게이션 ‘디오나비’를 출시하며 Computer-Guided-Surgery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보철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하는 첫 걸음이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이라는 생각으로 높은 식립 정확도를 자랑하는 ‘디오나비’를 출시한 것이다.

‘디오나비’는 그동안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가이드 시스템으로 발전해왔다. 디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가이드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매진하고 있다.

투명 가이드 핵심 소재 ‘DIOnavi-SG02’

디오는 올해 투명성을 높인 서지컬 가이드 소재 ‘DIOnavi-SG02’를 출시했다. 지난 7월 ‘DIOnavi-SG02’의 국내 인허가까지 완료하며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D프린팅 첨단 신소재인 ‘DIOnavi-SG02’는 기존 소재보다 우수한 투명성이 장점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술자의 시야 확보가 쉽고, 슬리브의 완전 체결 상태도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투명도를 자랑한다. 80MPa 이상의 굽힘 강도와 높은 탄성력 및 인성력으로 가이드 부러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디지털 보철 고민 해결 ‘DIO PROBO’

최근에는 3D프린팅을 위한 다양한 개발로 보철에 대한 고민도 이제는 3D프린터를 고려한 수준에 도달했다.

‘DIO PROBO’는 고해상도 Full HD DLP(Digital Light Projector) 프로젝터를 투사해 적층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정밀하게 고품질의 보철물을 출력할 수 있다. 투명가이드 소재 ‘DIOnavi-SG02’ 역시 3D프린터 ‘DIO PROBO’로 출력해 제작된다. 가이드 1개를 출력하기까지 SLA 방식은 짧게는 90분, 많게는 140분까지 소요된다. 반면 ‘DIO PROBO’는 단 30분의 출력시간으로 매우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환자가 치과에 머무르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DIO PROBO’는 보철치료 시 기존 밀링 방식이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가능하기에 다양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수준을 한층 높여준다.

국내 유일 3D 프린팅 소재 라인업

디오의 ‘DIO PROBO’는 서지컬 가이드뿐 아니라 디지털 치과진료에 최적화된 다양한 광경화성 소재도 출력 가능하다.

디오는 △Surgical Guide △Temporary Crown △Dental Model △Castable Resin △Denture 등 디지털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5가지 3D프린팅 소재 라인업을 구축했다.

덕분에 원내에서 고품질의 환자 맞춤형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며, 소재 출력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서지컬 가이드 프린팅 50분, 템포러리 크라운 프린팅 15분, 덴탈 모델 프린팅 35분, 캐스터블 레진 프린팅 20분, 덴처 40~90분으로 디지털 보철 제작은 물론 생산성까지 향상시켜 디지털 진료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특히 디오는 3D프린팅 보철치료 영역에서 핵심소재로 평가받는 영구보철용 소재의 원천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덴탈 3D프린팅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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