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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마루치 MTA ‘Endoseal T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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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마루치 MTA ‘Endoseal TCS’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8.2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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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밀폐력으로 MTA 대표주자 등극

㈜마루치(대표 장성욱)의 근관충전재 ‘ENDOSEAL TCS’가 완벽한 근관 밀폐를 지원하며 MTA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루치는 지난 2005년 ‘ENDOSEAL TCS’를 개발하며 △ENDOSEAL MTA △ENDOCEM MTA △CleaniCal △ENDOSONIC BLUE 등 최소침습 근관치료를 위한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재생 근관치료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그중에서 ‘ENDOSEAL MTA’는 관련 학계와 임상에서 연일 호평을 받아온 마루치의 대표 제품. ‘ENDOSEAL MTA’는 Single Cone Technique을 이용해 간편하게 밀폐를 돕는 MTA로 유명하다.

소량에도 높은 압축강도
이번에 마루치가 선보인 ‘ENDOSEAL TCS’는 기존 ‘ENDOSEAL MTA’의 장점을 한데 모은 후속 모델로 MTA의 성분 중 수화활성도가 높은 TriCalcium Silicate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마루치 관계자는 “TriCalcium Silicate는 수화과정에서 DiCalcium Silicate보다 많은 양의 수산화칼슘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TriCalcium Silicate를 주성분으로 해 적은 양으로도 높은 압축강도를 자랑한다”고 자신했다.

특히 관계자는 “‘ENDOSEAL TCS’는 TriCalcium Silicate와 DMSO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 제조해 불순물이 없다”면서 높은 생체친화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인접 조직에 들어가더라도 조직을 자극하지 않고, 조직의 치유를 유도한다.

변색 없이 오래오래
또한 ‘ENDOSEAL TCS’는 기존 모델과 달리 방사선 불투과성을 위해 Zirconium Oxide를 사용해 변색저항성이 강하다. 따라서 심미적으로 중요한 부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최소침습 근관치료 과정에서 좁은 근관을 밀폐하기 위해서는 흐름성이 우수한 재료가 필요하다”면서 “‘ENDOSEAL TCS’는 적절한 흐름성에 Premixed 타입으로 근관 내 적용이 바로 가능하다”고 적극 추천했다.

이밖에도 마루치는 근관 소독을 위한 ‘CleaniCal’도 선보이며 근관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leaniCal’은 최소 침습성 신경치료에서 펄프 잔재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치근단을 자극하지 않으며 진료 여건이나 술자의 역량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아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마루치는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행복한 삶을 선사하겠다는 철학으로 끊임 없는 제품 개발 및 기술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MTA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치과 재료 전문회사로 이름을 알린 마루치는 이제 세계 시장을 무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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