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과학회, 6월 27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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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6월 27일 춘계학술대회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6.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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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 진단과 치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6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관 대강당에서 ‘2020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학위논문 발표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박휴정(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정재광(경북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 김문종(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 문지연(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학위논문 발표’는 박사 8인의 15분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박휴정 교수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정재광 교수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을 강연한다. 

끝으로 김문종 교수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를, 문지연 교수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를 발표하며 학술대회를 마무리짓는다.

전양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전례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마음으로 어렵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진정한 학문의 본질을 공유하는 자리로 활용해 또 다른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치과대학, 치전원 학생 및 인턴 신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이 37.5℃가 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이 금지된다.

사전 등록은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구강내과학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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