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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 유럽시장 진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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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 유럽시장 진출 “준비 완료”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4.2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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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프로 클라우드’ CE 인증

AI 기반의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서비스 및 장치기기 전문 기업인 DDH(대표 허수복이주한)가 CE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공략 준비를 마쳤다.

DDH는 지난 13일 치과용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셉프로 클라우드(Ceppro Cloud)’가 터기 인증기관(NB 번호 2764)으로부터 CE인증(Ⅱ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히고 유럽 전역으로의 진출을 알렸다.

‘셉프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의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며, 최신 버전의 솔루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셉프로’를 활용하면 99% 이상의 정확한 탐지율로 80개의 랜드마크를 실시간 자동검출이 가능하다. 임상가마다 랜드마크 지점이 다른 것을 딥러닝을 통해 자동화해 높은 정확도를 구현, 기존 수작업으로 15분 이상 걸리던 랜드마크 검출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활용하면 최적의 교정 진단분석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허수복 대표는 “앞으로도 치과 데이터 기반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 하겠다”면서 “교정치료 시 ‘셉프로’를 활용하면 진단 결과가 다른데서 오는 오류와 과잉진단 논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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