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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그니처] ㈜메타바이오메드 | MTA Cera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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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그니처] ㈜메타바이오메드 | MTA CeraSeal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3.20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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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는 완벽한 근관치료 해결사

㈜메타바이오메드의 ‘CeraSeal’은 물리적‧생물학적 특성이 타 제품과 견줬을 때 뛰어난 임상 효과로 세계 치과 시장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구축했으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중동 등 해외시장에서도 주목하는 제품이다.

‘CeraSeal’은 프리믹스 페이스트 타입으로 △별도의 혼합 없이 근관 내 직접 적용이 가능한 것 △제품의 흐름성이 좋아 접근하기 어려운 미세근관까지 빈틈없이 빠르게 충전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주성분인 칼슘 실리케이트는 근관 내 주변 조직부터 수분을 흡수해 칼슘 알루미네이트 하이드레이트(CAH)와 칼슘 실리케이트 하이드레이트(CSH) 겔을 형성하며 수산화칼슘 결정체를 생성한다.

형성된 수산화칼슘 결정체는 높은 pH를 나타내 근관에 존재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 효과를 보이고, 결정체는 충전물과 덴틴 사이를 완벽하게 실링하는 역할도 가능하다. 이때 화학적 기제를 통해 ‘CeraSeal’은 완벽한 근관치료를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CeraSeal’은 기존 근관 충전실러의 오랜 단점인 수축 현상이 없어 충전물과 덴틴 사이의 미세한 틈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 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팽창하지 않아 생겼던 치아 파절 역시 방지할 수 있다.

세팅 타임은 3시간 30분으로 근관에 충전된 MTA가 물리적인 힘에 씻겨져 나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CeraSeal’의 조영제는 비스무스옥사이드 대신 지르코늄옥사이드를 사용해 치아의 변색 차단 및 환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CeraSeal’을 주제로 발표된 논문 ‘Cytocompatibility, bioactivity potential, and ion release of three premixed calcium silicate-based sealers, Rodriguez-lozano FJ. et al’에 따르면, ‘CeraSeal’은 12.7이라는 높은 pH를 나타내고도 독성이 없어 세포 활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뛰어난 생체 적합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논문이 먼저 소개된 유럽 및 중동 지역 등의 임상가들은 ‘CeraSeal’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CeraSeal’은 시린지(2g) 한 개로 최대 54개의 개별 근관을 충전 할 수 있다(Tip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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