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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섭 치협 회장 후보, 막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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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섭 치협 회장 후보, 막판 지지 호소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3.0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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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 투표 독려
새로운 치과계‧협회 만들어 나갈 것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선거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선거 하루 전 지지를 호소하는 인사를 전했다.

박영섭 후보는 “코로나19의 기승이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대구 경북 회원은 물론 전국 모든 회원들게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실 것입니다. 가슴이 매우 아픕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저 박영섭은 이러한 회원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자 합니다. ‘한시적 회비 인하’, ‘협회장 상근제 폐지’ 등 회원들과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회원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만을 바라보며 그 속에 답이 있고 길이 있다는 신념아래 25년간 회무를 이어온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회원들의 민생을 해결하는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다짐하고 “‘동네치과 생존문제를 해결’을 위한 치과전담간호조무사를 통한 보조인력난 돌파구 마련, 세법 개정을 통해 기준경비율을 높이고 세액감면을 늘리는 것, 근관치료 및 발치 보험 수가 인상과 기존 보험급여 확대로 경영난을 해소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들을 향해 “기호1번 박영섭 후보는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간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 박영섭은 가장 깨끗하고, 가장 정정당당한 선거로 만들어 보겠다는 원칙으로 임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마타도어가 터져 나왔고 불법 선거운동이 자행되는 모습에 매우 힘들었고, 치과계 적폐적인 선거 풍토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으로 “그러나 다행히도 현명한 회원 여러분께서 새로운 치과계, 건강한 치협을 위해 결코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켜줬다”고 전하며 “저 박영섭 후보가 회장이 되면 선거풍토를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그동안 협회 내 불필요한 소송전을 줄여나가 갈등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통합의 지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만이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새로운 치과계, 새로운 협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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