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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실천캠프 “악의적 흑색선전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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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실천캠프 “악의적 흑색선전 근절돼야”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3.0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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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실천캠프는 3월 10일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긴급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진흙탕으로 변질되는 치협선거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 측은 “정당한 정책대결고 치과계와 회원, 국민들을 위한 지성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지만 희망사항일 뿐이었다”면서 “2020년 3월 8일 오후 5시 54분 010-9385-4564번호로 대구, 경북지역에 뿌려진 문자는, 기호 2번 장영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규정하며 이에 대해 엄중한 법적(형사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장영준 후보 측이 주장한 증거자료
장영준 후보 측이 주장한 증거자료

이어 “악의적인 편집으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를 곤궁에 빠트리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밝혀내며 회원들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내놓기를 요구했다.

아울러 “공정선거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선관위가 이에 대해 방임할 경우 또 다시 치과계의 혼란을 초래한 주역으로 선관위가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될 것”이라며 “기호 2번 장영준 실천캠프는 선거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깨끗한 정책선거로 치과계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리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본 선관위는 선거관리 업무의 중립성을 엄중히 지켜나갈 것이고, 또한 동시에 공정하고 엄정한 선관위 규정의 적용과 집행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건전한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선거인께서도 각종 흑색선전과 타 후보 흠집 내기에 현혹되지 말고 치과계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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