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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접착치의학회, 최신 ‘복합레진 수복’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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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접착치의학회, 최신 ‘복합레진 수복’ 노하우 공유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2.0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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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강남성모병원서

개원의 등에게 다양한 최신 복합레진 수복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가 오는 3월 1일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20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복합레진 수복 A to Z’를 주제로 최신 상아질 접착제의 사용법부터 다양한 복합레진 수복의 임상적 수복 및 이후 문제점의 원인·해결방안까지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기존처럼 학회가 발굴한 새로운 연자 또한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의 최전선 △기능적 구치부 복합레진수복 △치경부 수복과 지각 과민증 △심미적인 전치부 수복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7명의 연자가 나선다.

첫 번째 세션에는 김진영(서울대치전원) 교수가 ‘2020 접착의 최신지견’을 살피며 학술대회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세션에선 황성욱(청산치과) 원장의 ‘환자와 술자가 모두 만족하는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 이효설(경희치대) 교수의  ‘소아청소년의 구치부 수복’ 강연에 이어, ‘접착과 구치부 수복의 이해’에 관한 패널 토론시간이 예정돼 있다. 

세 번째 세션은 손성애(부산대치전원) 교수의 ‘성공적인 치경부 수복을 위한 A to Z’, 김덕수(경희치대) 교수의 ‘내가 한 복합레진 왜 불편할까요?’ 강연이 연달아 펼쳐진 후, 패널 토론으로 ‘치경부 수복과 술 후 과민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네 번째 세션은 박정길(부산대치전원)교수의 ‘전치부 복합레진 수복의 문제점 해결’, 박정원(연세치대) 교수의 ‘Diastema Closure, 쉽게 할 수 있을까요?’ 강연 및 ‘전치부 복합레진 심미 수복(통합적 논의)’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최경규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하는 의료행위에 대한 최신 지견과 새로운 기법,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전달하는 게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의미로, 소아환자에 대한 접근법 등 내용을 심플하지만 풍성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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