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케 스페셜] 신구덴탈 노리타케 페스티벌 2019 특별 인터뷰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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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타케 스페셜] 신구덴탈 노리타케 페스티벌 2019 특별 인터뷰 ⑥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9.10.3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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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한국대표 치과기공 3인방
“10년 전 바람 실현한 ‘노리타케 페스티벌’”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심미보철 축제 ‘노리타케 페스티벌 2019’가 펼쳐진다. 

신구덴탈(대표 이용림)이 주최하는 이번 ‘노리타케 페스티벌’은 노리타케 30주년 기념으로 10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리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하는 심미보철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만한 관전 포인트는 세계적인 테크니션들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서는 황보아, 김현정, 오승현 등 국내 심미보철계의 신진세대들이다.

10년 전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세라미스트들의 주요 독무대였다면, 이번 2019 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라미스트들의 갈고 닦은 심미보철 테크닉을 함께 선보인다. 성공적인 2009년 행사 이후 이 같은 페스티벌을 준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10년간 국내 연자층을 탄탄하게 육성해 온 신구덴탈의 보이지 않은 노력과 지원 덕분이다. 

황보아-비범치 않은 그녀의 심미보철
우선 눈여겨 볼 국내 연자는 황보아(용인생각나무치과 기공실) 실장. 그는 제2회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황 실장은 ‘한 개의 치아, 세 개의 팁’을 주제로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녀만의 독특한 심미 세계를 펼친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같이 본다’는 방향성으로 심미보철 제작에서 명도는 ‘숲’, 즉 ‘배경’, 색과 환자 개인의 특성은 ‘나무’라는 ‘구성’으로 비유했다. 황 실장은 이번 강연에서 치아를 절단, 중앙, 치경부로 3등분해 각 부위에서 한가지씩 3개의 팁을 제안한다.

김현정-촘촘한 내공의 자연미
김현정(서울드림치과) 팀장은 ‘심미: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구강 내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과의 조화가 필요하며 인접치와의 형태, 잇몸과의 관계, 색의 매칭 등 각 케이스에 따른 조화의 포인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 팀장 역시 제4회 노리타케 세라믹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자 출신이다.

오승현-거침없는 심미보철 도전기
오승현(광주동그라미 치과기공소) 소장은 ‘디지털 치기공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치과기공사의 도전기를 담는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CAD/CAM을 접하기 전부터 Monolithic 술식으로 자연치와 유사한 색과 형태를 재현하기까지의 과정을 여러 증례를 통해 스토리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오승현 소장 역시 제4회 노리타케 세라믹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 출신이다.

신구덴탈 측은 “2009년 페스티벌이 노리타케의 이미지 변신과 함께 심미보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번 2019년 페스티벌은 국내 심미보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는 새로운 차원의 심미보철 완성으로 국내 기공문화를 바꾸는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국내 치과기공사들의 임상능력을 접하고, 체어사이드와 랩사이드가 환자를 위한 심미 보철이라는 공동 목표를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추천사] 복음치과 이희경 원장
“아름다움 넘어 건강한 심미보철이 기대되는 이유”

preparation… 
‘준비’라는 뜻을 가졌지만, 보철치료영역에서는 ‘지대치형성’이라고 이해되는 단어입니다.

보철치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 대부분에게는 ‘tooth preparation’은 어렵고 힘들지만 넘어야 할 ‘산’ 같은 술식입니다. 치과의사는 형성된 지대치의 인상과 모델로 보철물의 제작을 담당하는 기공사와 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형성된 지대치 위에 어떤 보철물을 제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지 않고는 만족스러운 보철물을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무리일 것입니다. 

특히 전치부의 심미성을 목표로 하는 보철물의 장기적 예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용할 재료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치아 자체의 건강, 제작하고자 하는 수복물의 외형, 비율, 치아의 위치, 치주조직의 건강, 교합, 안모에서의 정보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인 진단이 요구됩니다. 

Frank Spear 등은 치과영역의 보철물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생체친화성(Biology), 구조역학적 안정성(Structure), 기능성(Function), 그리고 심미성(Esthetic)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심미적 수복물의 longevity를 위해서는 나머지 3가지의 요소 즉 Biology, Structure, Function의  중요성이 역으로 강조돼야 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에 기획된 ‘노리타케 페스티벌 2019’의 강연 면면을 살펴보면 단순히 미용적(cosmetic) 의미로서의 심미를 너머 건강한 심미를 지향하며 기획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연자분들이 심미수복에서의 연조직의 중요성, 생체친화적인 수복, 교합과 치주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형태에 대해 본인들의 강의 초록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참석자들이 귀담아들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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