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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 교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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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 교정 세미나
  • 임성빈 기자
  • 승인 2019.10.24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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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동의 정형적 치료 증례 소개

 

성장기아동의 정형적 치료의 32년 경험을 바탕으로한 실패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세미나가 다음달 개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규호(전남대치전원) 명예교수는 다음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변역 부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성장기 아동의 정형적 치료’에 관한 세미나를 전남대 치의학연구소 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소아치과 환자를 많이 진료하는 일반개원의와  소아치과 전문의, 소아교정에 관심 있는 교정 전문의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좌우 확장장치와 전후방 확장장치, 구치부 Stripping 등과 골격성 2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장치, 치료증례를 통해서 교정치료 시 발치 가능성을 줄여주고 외모개선이 용이한 방법을 증례를 통해 알아본다.

아울러 골격성 3급 부정교합에서 조기교정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수술교정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리고 근기능요법과 유지 장치를 병용해 단순한 관찰보다는 적극적 방법으로 유지해 일반교정으로 끝내거나 수술교정 시 유리한 구내여건을 조성해주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성장 중 안면비대칭 개방교합에 대한 치료시기, 장치, 증례 등도 토의할 계획이다.

특히 Yang's open bite activator 의 사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양규호 명예교수는 “어린이교정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면서 “환자의 케이스에 따라서는 관찰보다는 조기교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증례로 밝히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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