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허브㈜(대표 염현철)의 디지털 무통마취기 ‘i-JECT(아이젝)’이 뛰어난 편의성과 안정성으로 개원의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젝’은 개원의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수동형 주사기와 80% 유사한 그립감과 동일한 자입점 길이를 구현한 디지털 무통마취기다.
‘아이젝’은 Aspiration 기능으로 마취액 주입 전 모터를 역회전시켜 니들을 통해 혈액이 유입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기존 일부 마취기의 경우 마취액 주입 후 주사침을 빼낼 경우 잔류 압력으로 주사침에서 다량의 마취액이 흘러나와 불편함이 있었던 반면 ‘아이젝’은 모터 자동 역회전 기능이 탑재돼 잔류 압력을 제거하며 마취액 흐름을 해소했다.
‘아이젝’은 탈착식 배터리가 기본으로 2개 제공된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거나 충전이 안 됐을 경우 동시 충전되는 세컨드 배터리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된 플라스틱 앰플캡은 멸균이 불가능하거나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아이젝’의 전용 앰플캡은 메탈 시린지와 동일한 금속 재질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아이젝’ 전용 니들 ‘원젝’은 270도 회전으로 탈착할 수 있어 니들을 제거할 때 찔림 사고로 인한 교차감염 위험을 현저하게 낮춰준다.
[인터뷰] 서울탑치과 염문섭 원장
“사용자 친화적 무통 마취기”
“아무리 기능이 좋은 제품이라도 사용하기 불편하면 실제 임상에서 잘 활용하지 않게 됩니다. ‘아이젝’은 기존 무통 마취기의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해 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준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은 ‘아이젝’의 가장 큰 장점으로 편의성을 꼽았다.
그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줄여주고자 무통 마취기를 도입했지만 기존 펜 타입의 무통 마취기는 부피가 크고, 이동성도 떨어져 환자가 무통마취를 요청하는 경우에만 사용하게 됐다”며 “하지만 건 타입의 ‘아이젝’은 버튼의 배치나 프로그래밍 등이 사용자 친화적이어서 환자보다 술자가 먼저 찾아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제품 구성 또한 ‘아이젝’의 강점.
염 원장은 “‘아이젝’은 배터리의 용량이 크고 필요 시 탈착식으로 바로 교체할 수 있다. 전용 니들도 쉽게 탈착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아이젝’은 환자의 편의성을 충족시키고 만족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무기”라고 ‘아이젝’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