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기능 요법 핵심 짚었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 이하 연구회)가 지난달 24일 2019년 제3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매년 학술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학술집담회를 열어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제3회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수환(예이랑치과교정과) 원장 ‘Techniques of Orofacial Myofunctional therapy 1’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강연에서 미국 OMFT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Julie Zickefoose 박사의 강연내용의 핵심을 소개하고 본인의 임상경험을 함께 적용해 발표했다. 강연 이후에는 김 원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차봉근 회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근기능 요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라며 “앞으로 국내 근기능 요법을 발전시키는데 보다 많은 학술적 관심과 토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의 다음 학술집담회는 오는 11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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