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Peri-implantitis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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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Peri-implantitis 코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9.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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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과 13일 코스 개최 … 임플란트주위염 해결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다음달 6일과 13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구기태(치주과) 교수의 ‘Peri-implantitis Basic and Advanced Course’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는 앞서 4월 ‘임플란트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이번 코스에서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코스를 진행한다.

10월 6일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에서는 △Peri-implantitis란?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2017 Peri-implantitis의 새로운 분류법 및 2018 세계보건기구(WHO) Peri-implantitis 치료법 consensus 정리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Peri-implantitis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가? △Ailing 임플란트의 처치 방법 △Peri-implantitis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 △Peri-implantitis 처치의 long-term 결과 등의 이론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16일 강연에서는 한층 심화된 강의와 함께 특수 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해 △Regeneration 수술법 △Apically positioned flap을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 △Connective tissue graft를 이용한 전치부 치은 퇴축 수술방법 △오염된 소독 방법을 실습하며 나만 하는 K-Protocol과 함께 Case Review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연자로 나서는 구기태 교수는 대한민국 연자로는 최초로 ‘2017 World Workshop on Disease Classification’에 초청돼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분류를 업데이트 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세계치과의사연맹과 국제임플란트학회가 공동 주관한 ‘Peri-implant Disease Project(PIDP) 워크숍’에 유일한 한국 연구자로 초청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백서를 제작하는 등 한국 치의학계의 자부심을 높인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에서 아시아 연구자 최초로 임상연구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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