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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덴탈, 11월 9~10일 노리타케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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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덴탈, 11월 9~10일 노리타케 페스티벌 개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8.2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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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보철 테크닉 완성의 결정판

세계적인 덴탈테크니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치과기공축제가 올 가을 임상가들을 찾아온다.

신구덴탈이 주최하는 ‘노리타케 페스티벌 2019’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스페셜 핸즈온 코스와 강연을 개최한다.

첫날인 9일에는 세계적인 덴탈 세라미스트 나오키 하야시(얼티미트스타일치과기공소) 소장, 논다스 블라코포울로스(AestheticLab) 소장, 유아사 나오토(오타니치과)와 인터내셔널 노리타케 인스트럭터 임성빈(임성빈덴탈스튜디오LLC) 대표 등 네 명의 연자들이 핸즈온 코스를 펼친다.

나오키 하야시 소장은 신흥 대실습실에서 ‘전치부 싱글 빌드업’을 주제로 환자 연령층에 맞춘 테크닉을 선보인다. 

논다스 블라코포울로스 소장은 서울 신구덴탈 세미나실에서 ‘전치부 3분 브리지 지르코니아 빌드업’ 핸즈온으로 #1(central): CZR 풀 빌드업, #2(lateral): CZR 페이셜 빌드업, #3(canine): FC Paste Stain으로 완성하는 풀지르코니아 등을 실습한다. 

신흥 소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유아사 나오토의 ‘21번 치아 싱글 빌드업’ 핸즈온은 실습 시 A2 또는 A3을 선택할 수 있다.

임성빈 대표는 신원덴탈 기공세미나실에서 ‘11번 치아 싱글 빌드업’을 주제로 B1 셰이드 빌드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핸즈온을 진행하는 4명의 연자에 노리타케 인스트럭터 최문식(부산위드치과기공실) 실장까지 총 5명이 메인 강연에 나선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최문식 실장은 ‘기능을 고려한 심미치료’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환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결과인 개성적 심미와, 교합과 치주 등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기본 형태인 공통적 심미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제 임상 과정을 보여준다.

임성빈 대표는 ‘Esthetic Dentistry: 성공적인 심미 보철을 위한 진료실과 기공실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성공적인 심미 보철을 위한 진료실의 치료과정과 기공실의 작업과정을 각각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진료실과 기공실에서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심미보철 제작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분석 방법을 설명하고 노리타케를 이용한 케이스별 재료 선택과 셰이드 분석 방법, 상황별 파우더/스테인 활용 방법이 다뤄진다.

유아사 나오토는 ‘내부 스테인 테크닉과 연결된 디지털 기술 활용법  심미적 과제 정복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의 임상, 적용기분 및 전치부 크라운의 심미적 수복 포인트 등을 다루고, 자연치의 외관 재현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결과를 위한 임상적 인터널 스테인을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나오키 하야시 소장은 ‘A Challenge to natural Teeth -Energy flow from within’을 주제로 진단 임상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환자와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3자 간에 합의된 동일 목표를 얻기 위해 거쳐야하는 단계에 대해 발표한다.

논다스 블라코포울로스 소장은 ‘전치부 올세라믹 보철 완벽 제작법  총체적이며 단계적인 접근’을 주제로 일상의 치기공 작업 과정 내에서 기술과 예술적 능력을 결합해 각각의 케이스에서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분석 및 설계, 처리에 대한 방법을 짚어준다. 

아울러 한국의 젊은 기공분야를 대표하는 황보아(용인생각나무치과기공실) 실장, 김현정(드림치과기공실) 기공사, 오승현(광주동그라미기공소) 소장이 각각 ‘한 개의 치아, 세 개의 팁’, ‘심미: 아름다운 조화’, ‘디지털 치기공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메인 강연 사이 짧은 소강연도 준비하고 있다.

신구덴탈 관계자는 “이번 ‘노리타케 페스티벌 2019’에서는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8명의 덴탈테크니션의 실력을 이때까지 볼 수 없었던 가로 14m의 대형화면으로 확인 가능하다”면서 “이번 강연은 치과기공사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담아 체어사이드와 랩사이드가 환자를 위한 심미 보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모든 해외 연자 강연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현재 핸즈온 코스는 9일 진행되는 임성빈 대표 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0일 강연은 다음달 2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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