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2019 두 번째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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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2019 두 번째 학술대회 성료
  • 박하영 기자
  • 승인 2019.06.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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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치료 기반 교정교합

단국대학교 치주과 ITI 스터디 클럽(공동지도자 신현승박정철)이 지난 8일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올해 두 번째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Therapeutic Occlusion for Advanced Periodontitis Patients’를 주제를 두 가지의 소주제로 나눠 총 3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소주제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교정’에서는 치주치료가 기반이 된 교정치료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치료계획 및 방법을 임상증례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Curette 대신 Bur를 잡는 순간들’을 소주제로 교합의 전반적 내용과 치료 방향, 실제 임상증례의 예시 등을 통해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강연 말미에는 진행한 강연을 바탕으로 가상의 환자 케이스를 실제 치료해본다는 가정 하에 토론을 펼쳐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민 전공의는 “수련과정을 통해 전문과의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넓은 시야와 다양한 접근에 대해 공부하고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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