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예방치과학회, 2020년 11월 대구서
상태바
아시아예방치과학회, 2020년 11월 대구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6.20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예방치과 ‘대구’ 달군다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박용덕, 이하 AAPD)는 지난 8일 서울역사 회의실에서 오는 2020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Asian Academy of Preventive Dentistry 2020’ 학술대회 준비 모임을 가졌다.

박용덕 회장은 “그동안 건강 상태로 다소 주춤했던 국제학술대회 준비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대회장으로서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재 대한예방치과학회장은 “2020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AAPD 국제학술대회의 주관단체가 우리 학회인 만큼 일정에 차질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준비위원회 발족 취지를 전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AAPD 준비위원회는 예방치과계 원로 자문단, 임원, 전국 각 치과대학 예방치과 교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AAPD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5개국에서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박3일간 학술대회, 특강, 심포지엄 등 40명의 초청연자가 강연에 나선다”면서 “개회식, 각국 문화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대구시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미 AAPD 측은 대구시로부터 영상물 제작, 지원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참가자 및 동반자들의 경주, 안동 일일 관광투어를 무료로 지원한다.

AAPD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AAPD 최고위원 10명을 한국으로 초대해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차기 개최지와 회장을 선출한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