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증례 집중 토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와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지난 1일 단국대학교에서 ‘2019년도 제1차 구강암 증례토론회’를 개최했다.
약 100여 명이 참선한 이번 토론회는 김용덕(부산대치전원) 교수의 사회로, 김혜원(단국치대), 채연수‧이최량‧Alqussair Ali(서울치대), 이유정(경북치대), 최홍석(부산치대), 김정현‧김진규(연세치대) 전공의와 정승곤(전남대치전원), 이지호(서울아산병원), 이재열(부산대치전원) 교수 등 12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비골피판 후 음압창상치료 △경부청소술후 설하신경 재건 및 경부 유미루의 치료 △상악암 골절제술시 출혈 처치 △낭종으로부터 발생한 치성암종 △복직근피판 및 조립식전완피판의 다양한 이용 △방사선치료 후 발생한 섬유육종 등 구강암의 진단 및 치료 술식에 대한 각 병원별 환자 증례를 소개하고 최신지견과 방향을 공유했다.
한편 구강암연구소는 오는 9월 21일 ‘테마연수회’와 ‘제2차 증례토론회’를 열고, 내년 2월 7~10일에는 ‘사체해부실습’을 통한 연수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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