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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회 인준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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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회 인준 기념 학술대회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5.3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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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최신 지견 공유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는 지난달 26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학회 인준 기념으로 준비된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의과와 치과가 협업할 수 있는 류마티스 질환과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지견을 다뤄 호평을 받았다.

첫 세션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는 강미일(단국의대) 교수가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를, 박용범(연세의대)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 조정환(서울대치전원) 교수는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심영주(원광치대)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에 대해 설명했다. 

송윤헌 회장은 “학회의 숙원이었던 인준학회로 승인 받으며, 이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다루기 위해 치과와 의과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절염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턱관절은 치과의사들이 관심만 가지면 충분히 주도권을 갖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영역인 만큼 학회에서는 학술적인 역량을 다지며 치과계가 턱관절 치료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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