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코리아(이하 GC)가 ‘2019 SIDEX’에서 교합력 측정 시스템용 필름 ‘Dental prescale Ⅱ’를 출시했다.
‘Dental prescale Ⅱ’는 교합력 분석 소프트웨어인 ‘Bite force analyzer’와 함께 GC가 선보인 교합력 분석 시스템.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저작기능의 근원인 교합력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구강에 맞게 ‘Den tal prescale Ⅱ’의 적절한 사이즈(S, M, L)를 선택해 치열 전체가 필름에 맞도록 구강 내에 삽입하고, 환자에게 약 3초간 물도록 한다. ‘Dental prescale Ⅱ’에 묻어있는 타액을 닦아내고 소독한 후 스캐너에 세팅해 소프트웨어 ‘Bite force analyzer’에서 교합력 분석 결과를 확인한다.
‘Dental prescale Ⅱ’는 PET필름의 지지체에 현색제와 발색제를 도포해 랩핑했다. 발색제의 마이크로캡슐은 필름에 균일하게 도포돼 가해진 압력에 따라 발색제층의 캡슐이 파괴되며 현색제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적색으로 발색된다.
소프트웨어 ‘Bite force analyzer’는 교합력이 발현한 부위와 교합력, 교합력 표시 면적, 최대압, 평균압, 중심의 위치와 균형 등을 수치와 비주얼로 표시한다. 아울러 자세히 확인하고자 하는 부위를 드래그하면 치아마다 교합력, 평균압 등의 추출이 가능하다.
한 임상가는 “치아마다 교합력을 추출할 수 있고 과거에 측정했던 교합력과 비교해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GC는 ‘Dental prescale Ⅱ’ M, L 사이즈 각 1상자(40장)와 소프트웨어 ‘Bite force analyzer’를 세트로 한 ‘Dental prescale Ⅱ 교합력 검사 스타터 키트’를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