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 2019] 두원아이디, ‘5X-450’ 밀링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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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2019] 두원아이디, ‘5X-450’ 밀링 장비
  • 정동훈기자
  • 승인 2019.03.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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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으로 입증된 기술력

두원아이디가 이번 ‘IDS 2019’에서 지르코니아서부터 티타늄에 이르기까지 치과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든 소재를 가공할 수 있으면서도 해외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신제품을 선보여 전 세계 참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름(ARUM)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두원아이디는 지난 2008년부터 덴탈밀링 장비를 만들기 시작해 현재 7종류의 덴탈 밀링장비를 출시하고 있는 회사다.

두원아이디가 비록 10년 남짓한 역사를 가진 신생기업지만 사실 두원아이디의 모회사인 두원산기의 뛰어난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기업으로 밀링기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관련 소재인 Pre-milled Blank, Titanium base, Scan body, Screw 등 다양한 소재도 만들고 있다.

이번 IDS에서 두원아이디는 올해 출시한 ‘5X-450’ 밀링 장비를 선보였다.

두원아이디의 윤창용 상무이사는 “‘5X-450’ 밀링 장비는 미국의 한 기업의 의뢰를 받아 처음 만들기 시작해 PMMA부터 티타늄 디스크, Pre-milled Blank까지 치과에서 사용되는 모든 소재의 가공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며 “스핀들 파워가 1kwh이며, 프레임이 강한 제품으로 같은 스펙의 해외 제품이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반면 해당 제품의 출시가를 4천만 원 후반대로 맞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현재 두원아이디의 제품들은 8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두원아이디는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30% 이상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상무는 “많은 딜러들이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관심 있게 보고 갔다. 내년까지 적어도 120여 개국 정도로 수출 국가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두원아이디는 밀링장비 외에도 소재, 소프트웨어, 템플릿 등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원하는 토탈 솔루션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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