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 5월 26일 ‘HUBIT Meeting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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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5월 26일 ‘HUBIT Meeting 2019’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3.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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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 최대 이슈 ‘발치 Vs. 비발치’ 논한다 유수 연자 11명 강연 … 치료 해결책 제시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주최하는 ‘HUBIT Meeting 2019(조직위원장 권병인)’가 오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휴비트는 지난해에 이어 진단부터 마무리까지 교정학의 전반적인 부분과 교정임상 및 최신지견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대주제로 현대 교정 치료법 논쟁의 역사 중 하나인 발치와 비발치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번 ‘HUBIT Meeting 2019’는 총 11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최성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심미성과 치료 효율성을 고려한 발치/비발치의 결정’을 연제로 강연한다. 이어 채화성(UC서울치과) 원장은 ‘Extraction or Non-extraction to camouflage skeletal discrepancy’를 연제로 참가자들과 만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모성서(가톨릭대 치과학교실) 교수와 임성훈(조선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연자들은 각각 △상악 치열의 후방이동을 통한 비발치 치료 △Posterior IPR after Molar Distalization 등을 강연한다.

아울러 오후 강연에서는 김병일 대표가 나서 휴비트의 미래를 설명하며, 앞으로 휴비트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백형선 명예교수는 ‘교정치료계획에서의 발치와 비발치의 변화’ 강연을 펼치며, 박창석(박창석치과) 원장은 ‘Sagittal First, Carriere Motion Appliances’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휴비트가 출시한 ‘Carriere Motion’은 교정치료 초기단계에서 치아에 부착해 단기간 교정에 도움을 주는 구강 내 장치다. 지난해 말 론칭 후 박 원장은 전국 임상가들과 만나 ‘Carriere Motion’을 활용한 치료 케이스 및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휴비트 미팅에서도  ‘Carriere Motion’을 활용한 교정치료 결과를 가감 없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형(여수21세기치과) 원장은 ‘What makes you decide the extraction?’을, 정주령(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Patients’ perception Vs. clinical outcomes after extraction treatment’를, 이주영(플러스원교정치과) 원장은 ‘Anchorage Strategy for Non-Extraction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연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은 황현식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서 ‘A Proper Management of Borderline Cases’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현대 교정학의 치료법은 발치와 비발치 논쟁의 역사로 볼 수 있다. 안정된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임상가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논쟁이 이어져 왔다”면서 “‘HUBIT Meeting 2019’를 통해 발치와 비발치 치료의 장단점, 한계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휴비트의 탈락되지 않는 교정 스크루 ‘e-Screw’는 표면처리 기술 적용으로 탈락률을 최소화한다. 또한 부드럽고 빠른 식립,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자랑하며, 타사 제품 대비 15~30% 높은 파절 강도로, 파절없이 안전하게 식립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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