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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부 재보궐선거서 최유성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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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부 재보궐선거서 최유성 후보 당선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2.27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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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투표 2162표 중 1204명의 회원 선택 받아 ... 당선 확정

보궐선거 무효 판결로 인해 사상 유래 없는 재보궐선거로 치러진 제33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최유성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7일 진행된 제33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재보궐선거에는 총 유권자 3091명 중 2162명이 투표했으며, 유효 투표수 2148명, 무효 투표수 14명이었다.

기호 1번 최유성 당선자는 유효 투표 2148명 중 1204표 득표해 득표율 55.69%로, 총 944표(43.66%)를 얻은 기호 2번 박일윤 후보를 제치고 다시 회장 자리에 올랐다.

최유성 당선자는 우편 투표 131표, 모바일 투표 1073표를 얻어 총 1204표를 얻었다. 박일윤 후보는 우편 투표 104표, 모바일 투표 840표를 얻어 총 944표를 차지했다.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는 개표 후 최유성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최유성 당선자는 “이번 선거승리는 단순히 축하로만 지나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권리와 책임은 회무에 임하는 임원들만의 몫이 아니라, 치과계 구성원 모두의 공동책임으로 경기지부라는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심도 깊은 고민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재보궐선거는 우리 모두의 승리이자 기쁨이면서, 또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경기지부 유권자, 더 나아가 치과계 전체 회원들이 다른 어느 누구에게 우리 공동체의 운명을 미루지 않는 책임감 있는 구성원이 되기를 감히 부탁드리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유성 회장 당선자는 당선 즉시 회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2020년 3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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