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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핫브랜드] ㈜힐덴스, 치근단방사선 영상시스템 RIO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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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핫브랜드] ㈜힐덴스, 치근단방사선 영상시스템 RIOScan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2.2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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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디지털’ 장점만 모았다!

㈜힐덴스가 총판하고 있는 디지털 이미지플레이트 ‘RIOScan(리오스캔)’이 국내 판매를 확대하며, 올해를 빛낸 2018년도 핫브랜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치과에서 치근단방사선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주로 3가지 방법을 이용한다.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아날로그 필름을 이용해 X-ray 구강촬영 후 필름을 현상해 진단하는 방법과 인트라오랄센서를 사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날로그 필름의 장점과 함께 디지털 영상까지 얻는 이미지 플레이트(PSP)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힐덴스가 자랑하는 ‘RIOScan’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모아 탄생한 제품이다. 이미지 플레이트는 현재 유럽, 미국 등에서 인트라오랄센서와 함께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아날로그처럼 얇고 플렉시블한 디지털 플레이트를 이용해 치근단방사선 촬영 후 스캐너에 스캔해 단 몇 초 만에 영상을 만든다.

수려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리오스캔’은 치과 어디에 설치해도 고급스럽다. 얇고 유연한 디지털 플레이트는 선이 없어 휴대성까지 좋다. 포터블 X-ray가 있는 치과에서는 여러 개의 유니트 체어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치과에 구비된 대부분의 CT, 파노라마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는 게 장점.

힐덴스 관계자는 “‘리오스캔’ 디지털 플레이트는 명함처럼 얇아 엔도 치료, 임플란트 수술 중 치근단 영상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면서 “다양한 사이즈로 소아나 입이 작은 환자의 치근단 촬영도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리오스캔’은 구매 후 2년 간 무상 A/S가 가능하며, 국내 제조이기에 빠른 A/S가 장점이다.

[유저인터뷰] 서울e바른치과 김형석 원장
“환자 불편함 덜어주는 시스템”

“선이 없어 이동이 편리하며, 두께 또한 얇아 구강 내 치근단 촬영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체어에서 ‘리오스캔’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엔도치료나 임플란트 수술에는 ‘리오스캔’을 이용해 치근단 사진을 촬영하면 편리합니다”

김형석(서울e바른치과) 원장은 “인트라오랄센서는 모서리가 딱딱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며 “하지만 ‘리오스캔’의 디지털 플레이트를 사용하면 환자의 불편함이 감소되고, 구강 내 촬영도 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근단방사선 영상도 우수하다. 기존 파노라마 프로그램과 호환돼 사용성이 좋다”며 “빠른 진단과 쾌적한 진료실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제품”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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