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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10년 이상 누적생존율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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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10년 이상 누적생존율 98.2%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2.0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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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조규성 교수팀, 국내 환자 추적관찰연구

스트라우만이 자사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10년 후 추적관찰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장기 안정성 및 높은 생존율을 입증했다.

연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 조규성 교수팀이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식립한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 1692건(환자 881명)의 임플란트 생존 및 소실 패턴을 관찰한 결과, 10년 이상의 후향적 관찰 연구에서 98.2%의 높은 누적 생존율을 보였다. 누적 생존율은 임플란트 직경, 길이, 부위 및 식립 토크와 관련이 있으며, 1년 이내의 임플란트 실패는 대부분 골유착 실패가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동일 연구에서 임플란트 수술 10년 후까지 누적인 임플란트 주변골의 골 수준 변화를 분석한 결과,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는 약간의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소실만이 나타났으며, 2mm를 초과하는 병리학적 주변골 소실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각각 지난 7월과 8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CIDRR(Clinical Implant Dentistry and Related Research)’에 게재됐다.

조규성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대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 10년 이상의 장기 생존율을 연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식립 10년 후 생존율이 높은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는 유용한 장기적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만큼 임플란트 부작용과 실패를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10년 이상의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임플란트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었다.

서충석(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스트라우만이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장기 안정성과 높은 생존율을 입증 받아 기쁘다”면서 “임플란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환자 및 의료진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우만은 지난 2014년 발표된 스웨덴의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제품의 장기 안정성 및 생존율을 입증한 바 있다. 스웨덴 사회보험청은 스웨덴 예테보리대학의 J. Derks 연구팀과 함께 800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 총 2765명(11311개 임플란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식립 9년 후 0.5%의 상실율을 보이며 장기적인 안정성이 가장 높은 제품임을 입증했다. 타사 임플란트의 후기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는 스트라우만 대비 최소 5배에서 최대 60배가량 높았다. 후속 연구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 유병률이 다른 브랜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보다 최대 5.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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