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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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Yes or No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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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로 언론의 신뢰와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가?”

얼마 전 언론학분야의 한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 학생들의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대부분 언론 미디어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기에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며,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TMI(Too Much Infor-mation)을 살짝 하자면, 필자는 개인적으로 반대 입장에 섰다. 소셜 미디어는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의 의견과 경험,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하는 효과가 한 발 앞선 뉴스(속보)를 전달해준다는 장점은 있지만 무분별한 과잉경쟁으로 오보, 허위 사실 유포, 가짜 뉴스 생산 등 언론의 신뢰를 하락시키고 있다는 입장에서 No라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부활됐다.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소셜 미디어 홍보 및 광고는 치과의 신뢰와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가? Yes라면 왜? No라면 소셜 미디어는 치과계 홍보에 어떠한 의미를 전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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