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紙 선정 올해 최대 발명 ‘구강즉석 HIV 테스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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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紙 선정 올해 최대 발명 ‘구강즉석 HIV 테스트기’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2.11.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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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tal Tribune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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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USA: 미국 Time지는 가정용으로 처음 출시된 HIV테스트기인 OraQuick이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7월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음에 따라 일반 대중이 구입할수 있게 됐다며 2012년 최대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HIV테스트기는 로봇과 다른 기술적인 장비와 함께 올해를 빛낸 26가지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침을 면봉에 살짝 묻히면 ‘OraQuick’으로 20분 이내에 HIV감염여부를 알 수 있다. 이제 병원에 가지 않고서도 의사가 사용하는 진단약과 동일한 약을 구입해서 스스로 감염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으로 평가됐다.


OraSure Technologies사의 대표이사이자 CEO인 Douglas Michels은 Time지의 혁신상을 받은 ‘OraQuick’의 가정용 HIV 테스트는 이제 가정과 같이 편안하고 개인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HIV와 AIDS 진단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매우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Time지가 선정한 혁신 제품 중 건강관련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주요 상점에서 17세 이상 성인이 구입할 수 있다.

 

달콤한 가글액 사용하면 자제력 향상에 도움

 

ATHENS, Ga., USA: 최근 발표된 미국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든 레모네이드로 가글하면 자제력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5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포도당 감미료를 사용한 레모네이드로 가글한 경우,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레모네이드보다 자제력이 더 향상된 것을 관찰했다.


실험 참가자들을 2그룹으로 나눠 설탕과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레모네이드로 실험하였다. 화면상에 색깔을 지칭하는 단어를 다른 색으로, 예를 들면, ‘초록’이라는 단어를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해당 반응에 따라 참가자들이 버튼을 누르는 집중력 테스트와 심리테스트를 실시했다.

통상 사람들은 단어를 더 먼저 읽고 나서 색을 인지하므로 색을 미리 정해진 시간내에 올바른 색이름을 가리키는 데까지는 자제력이 요구된다. 포도당이 가미된 레모네이드를 섭취한 그룹은 색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데 더 빨랐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삼키지 않았기 때문에 포도당이 신진대사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두뇌작용에 영향을 주고 잘못된 부분을 빨리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추정을 할 수 있었다.


이들 결과물은 10월 22일자의 Psychological Science 저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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