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윤 원장, 경기지부 보궐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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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윤 원장, 경기지부 보궐선거 출사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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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의 정상화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마" 의사 밝혀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회장 보궐선거에 박일윤 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박일윤 원장은 오늘(23일) '경치의 정상화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경기지부 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번 보궐선거의 쟁점이 됐던 경기지부 직원 횡령 사건“의 처리의 미흡함을 보고 임기가 1년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더 이상 미루고, 방치 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오직 경기도치과의사회의 정상화와 횡령사건의 마무리에 목적을 두고 재도전하려 한다. 회원 여러분에게 지난 1년여의 진행과정을 선거 과정을 통해 보고하려한다. 누가 경기도치과의사회를 사랑하고 정상화에 관심이 있었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금의 상황은 경치의 정상화 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으며 소송이 난무하고 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짧은 시간이 주어지겠지만, 지부의 정통성 회복과 회원을 위한 사무국과 임원진이 되도록 회무를 펼치겠다. 또한 경치 정상화에 노력하는 후보가 있다면 같이할 의사도 있다"며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다. 하지만 조건만 내세우고 합리적인 대인이 없는 후보와는 절대 대화와 협의도 없을 것이라고.

아울러 박 원장은 "오랜 시간동안 한 걸음씩 경기지부 회무를 익혀왔기에, 풍부한 경험과 친화력으로 위기의 경기도치과의사회를 정상화 하는데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임기는 1년 3개월로 짧은 기간이지만 경기도치과의사회를 위해 해야 할 것만 말씀드리고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일윤 원장 3대 공약

1.경기도치과의사회 회무의 정상화

△회장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주2일 사무국 방문하여 업무처리 △경기도치과의사회 정통성 확보와 정상화 및 횡령사건 마무리 △회무정상화를 위한 임원들의 업무 연속성 보장 △회비 전수조사로 드러난 추가횡령 금액 △정락길 전 사무국장 횡령사건 백서발간

2. 경기도치과의사회 화합과 단결

△권역별 담당부회장제 시행과 분회 소통방안 △가멕스 회계의 투명성 공개 △학생 구강검진비 단체계약추진

3. 경기도치과의사회 회무 및 회계의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칙 및 선거관리 규정 보완 및 정리 △사무국 개선방안 및 상시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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