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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창 원장, 18일 근기능치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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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창 원장, 18일 근기능치료 세미나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11.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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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B/NOB 이용한 치료법…“근기능치료는 치과서 선택 아닌 필수” 강조

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가 오는 18일 ‘제13회 NTB/NOB를 이용한 TMD와 근기능치료 세미나’를 종각역 3번출구 인근 HDX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수창(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원장이 대표연자로 나서며, 한휘철(센텀프라이덴치과) 대표원장, 김명윤(김명윤치과) 원장, 김주리(리본치과) 원장, 이자경(부천서울삼성치과) 원장이 임상발표 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기능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는 왜 다른가? △일반 MFT세미나와 다른 이유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 임상사례 발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 세미나를 수강한 대만의 Dr.Wang은 “오랫동안 두통, 근육통, 치통으로 고통을 겪던 한 여성 환자는 심지어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며 “정수창 원장에게 배운대로 근기능치료와 NTB/NOB 운동을 시킨 후 2주만에 고통이 50% 완화됐고, 이후에는 완치됐다.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임상발표에 나선 이자경 원장은 “작년 말 세미나를 듣고 스스로 치료를 시작할 때만 해도 치료법을 반신반의 했지만, 치료 진행 3개월 후 이악물기 등 턱관절 불편감도 많이 완화 됐을 뿐만 아니라 요나, 추나요법으로도 개선되지 않았던 O다리, 척추전만증도 함께 개선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NTB/NOB를 널리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창 원장은 “치과의사의 평균 수명이 65세로 최하위 수준인 것은 진료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면서 “치과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근육이기 때문에 턱관절치료, 치아교정, 임플란트, 전악 재건 시와 같은 어려운 치과치료 시 근기능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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