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저자 인터뷰 『최신 치과 매뉴얼 119』 집필한 강남 레옹치과 김영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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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저자 인터뷰 『최신 치과 매뉴얼 119』 집필한 강남 레옹치과 김영삼 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0.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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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가지 치과 매뉴얼 집대성한 종합백과사전”

“치과를 경영하며 축적된 매뉴얼을 토대로 책을 구성했습니다. 신규 개원을 준비하는 원장, 자신의 치과에 맞는 매뉴얼을 찾는 임상가 누구에게나 매뉴얼 구축 가이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만 벌써 두 개의 책을 베스트셀러에 올린 김영삼(강남 레옹치과) 원장이 신간을 들고 나왔다. 치과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매뉴얼을 공개한 가이드북을 만들어 발간한 것이다.

김영삼 원장과 이정숙·박진아 치과위생사가 공동으로 집필한 『최신 치과 매뉴얼 119』(출판사: 군자출판사)는 환자가 단 한 순간도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치과 시스템 마련을 돕는 119가지 매뉴얼을 수록한 책이다.

김 원장은 “최근 개원을 앞둔 후배들이 ‘어떻게 하면 걱정 없이 치과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면서 “이 책에 담긴 매뉴얼은 실제로 우리 치과에서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내용이다. 치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는 “책을 통해 임상가들이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를 만족시키는 자신만의 스킬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독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가이드북”이라고 소개했다.

이 책은 기본 응대와 임상 매뉴얼 등 두 가지 큰 틀로 구성돼 있다.

기본 응대에서는 치과 운영의 기본이 되는 서류와 행정 규제, 그리고 고객과의 접점에서 이뤄지는 기본적인 응대와 올바른 대화 스킬 등 고객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를 수록했다.

또한 임상 매뉴얼은 보존·보철·치주·교정·구강외과·소아치과·턱관절 치료에 이르기까지 치과 임상 진행과정과 그 중 고객에게 해야 할 말, 필수 기구와 재료 세팅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로 구성돼 있다.

김 원장은 “임상단계별 사진과 일러스트로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책은 치과에 맞는 매뉴얼을 만들고자 하는 원장 및 실장을 비롯해 신규 개원을 준비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이 궁금한 원장, 신규 치과위생사를 채용했는데 마땅히 교육할 교재가 없는 원장, 치위생학과 졸업 후 치과의 실무가 궁금한 예비치과위생사, 모든 과의 임상 과정과 장비, 기구, 재료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치과위생사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라면서 “신규 개원의들이 자주하는 사소한 실수까지 잡아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개원을 앞두고 선배들을 찾아 이것저것 물어보는 후배들이 많은데, 이 책에는 다양한 치과 개원 컨설팅 노하우가 담겨 있다”며 “경영과 임상 노하우가 함께 구성된 종합백과사전”이라고 덧붙였다.

덴탈아리랑이 추천하는 신간      『최신 치과 매뉴얼 119』

우리 치과 매뉴얼 구성 돕는 가이드북

김영삼 원장의 신간 『최신 치과 매뉴얼 119』는 성공개원의 길라잡이가 되는 119가지 필수 내용이 정리된 책이다.

신환이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데스크 안내부터 시작해 진료 중 적절한 응대, 고객을 배려한 안내, 진료 내용과 순서의 설명, 다음 진료 예약과 리콜까지 한 순간도 내원 환자가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치과의 기본 시스템을 집대성했다.

『최신 치과 매뉴얼 119』는 크게 기본 응대와 임상 매뉴얼 두 가지로 나눠져 있다. 기본 응대에서는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행정규제와 필수 구비서류 △면허관리와 명찰패용 의무화 △매년 필수 교육 △환자에게 고지해야 하는 자료와 설명의무 △인터넷, 홈페이지의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치과조직에서 예쁨 받기 △환자가 열광하는 치과인 되는 법 △구성원들 간의 예의 지키기 △진료실에서 환자 응대하기 △건강보험과 사보험 △환자 특성 파악하기 △불만환자 응대하기 △미납환자 관리하기 등 치과에서 일어나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담았다.

임상 매뉴얼에서는 환자 진료실 안내법 및 진료 준비부터 시작해 △감염관리 △방사선 촬영 △동의서 받기 △수술시 필요한 기구 △진료 과목별 관리 △치료 후 관리서비스와 정기검진 등 말 그대로 임상에서 필요한 소소한 부분까지 자세히 짚어주고 있다.

특히 치과위생사가 공동 집필에 참여해 임상에서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임상과정과 체어 사이드 고객 응대 매뉴얼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김영삼 원장은 “이 책은 치과에 맞는 매뉴얼을 만들고자 하는 임상가에게 추천한다”며 “자신만의 치과 매뉴얼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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