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인테리어도 경쟁력이다] 조백기(엘포트해피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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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인테리어도 경쟁력이다] 조백기(엘포트해피치과) 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0.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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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진료로 신뢰 높이는 행복한 치과

회복의 상징 ‘나비’로 밝고 친근한 치과 이미지
내원 고객 모두 밀착 케어 가능한 심플한 공간 연출

“딸이 ‘해피치과’라고 이름을 지어줬어요. 치과라는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나 ‘행복’의 의미를 담아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고 싶어요”

2005년 개원 후 14년째 환자들에게 건강한 치아를 선물해주고 있는 조백기(엘포트해피치과) 원장은 최근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오랫동안 수원터미널 부근에서 치과를 운영하다 마음에 드는 자리가 있어서 이전을 결심했다.

새로운 곳에서 환자들을 만나니 신규 개원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는 조 원장.

그는 “새 그릇에 담기 위해 모든 것을 새롭게 셋팅했다”며 “‘정직한 진료로 신뢰를 쌓아가자’는 진료 철학 외에 모든 것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쾌적하고 포근한 분위기 연출
조 원장은 국내 치과 업체 중 유일하게 치과병·의원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를 선택했다. “횡포가 적을 것이라는 게 첫 번째 이유”라고 밝힌 그는 “인테리어 설계에 대한 수정, 보완이 몇 번 있었는데 오스템은 싫은 내색 없이 모든 것을 신경써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치과 관련 물건과 체어 위치 등 동선을 잘 알고있어 배치할 때도 편했다”면서 “오스템에 모든 것을 일임했다”고 설명했다.

엘포트해피치과 인테리어 콘셉트는 ‘Simple Modern Style’. 모던하면서 심플한 이미지를 원했다.

이 같은 의도에 따라 창이 없어 다소 답답한 대기공간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진료실 내부는 화이트 마감재를 활용해 넓고 쾌적한 실내디자인을 기획했다.

어린아이 마음으로 다가가는 치과
조 원장은 평소에도 환자에게 치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치과의사로 평가받는다. 환자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그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치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정직한 치료를 하는 게 치과의사로서 사명감”이라며 “‘어린아이처럼 밝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치과’란 공간 콘셉트를 추구했다”고 전했다.

조 원장은 치과라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무서운 심리를 회복의 상징인 ‘나비’로 풀어냈다. 그는 “진료실 곳곳에 보이는 ‘나비’는 치아를 회복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또한 진료실과 수술실의 경계를 두지 않고 오픈해 환자 모두 밀착 케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원장은 “특히 오스템을 추천하는 이유는 제품 A/S와 요구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에 빠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행복한 치과에서 의료인의 양심을 지키며 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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