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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내달 20~21일 제58회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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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내달 20~21일 제58회 종합학술대회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9.0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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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 새로운 지평 연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다음달 20일에서 2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58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New Horizons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치주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에는 Hall A, B 두 강연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Hall A는 석화숙(삼육치과병원) 교수와 이재홍(원광치대) 교수가 연구와 관련된 Oral Presentation을 펼친다.

이어 해외연자 특강으로 Hiromasa Yoshie(니가타대학) 교수가 연자로 나서 ‘Genetic polymorphisms and bio-markers for periodontitis’를 주제로 강연한다.

첫 번째 심포지엄은 ‘New Methods for Diagnosis of Periodontal Disease’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백일(연세치대) 교수가 ‘광학 형광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필름의 탐지’를, 고영경(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치주염 진단’을, 심준성(연세치대) 교수가 ‘객관적 교합 양상 측정을 위한 임상 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Hall B는 김윤정(관악서울대치과병원)신현승(단국치대) 교수가 임상관련 Oral Presentation으로 시작한다.

치주 기초 연구와 관련해 박찬호(서울대치전원)이헌진(경북치대)Takanori Iwata(일본 도쿄여자의과대학) 교수가 각각 ‘치주 조직 재생을 위한 공간 제어 기술 개발’, ‘치주염 유발균 유래 small RNA의 세포 밖 소포체에 의한 분비와 기능’, ‘Periodontal Regeneration with Periodontal Ligament Derived Multipotent Mesenchymal Stromal Cell Sheets’에 대해 발표한다. 

International Session에는 Research Competition으로 3~4명의 연자가 각각 발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1일은 두 번의 심포지엄과 특강으로 채워진다.

‘Application of Digital Dentistry for Periodontal Therapy’를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심포지엄은 한상선(연세치대) 교수가 ‘치주학에서의 콘빔시티 활용, 한계점과 이점’,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수복과 임플란트 치료영역에서 디지털치의학의 경향’,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알아두면 쓸데 있는 Digital Guide Surgery’, 윤정호(전북치대) 교수가 ‘맞춤형 임플란트 식립 및 골이식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 활용’에 대한 시간을 가진다.

특강 ‘Hot Issue in Periodontology’에는 정의원(연세치대) 교수가 ‘콜라겐 가교 차폐막과 합성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 골 증대술’을,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새로운 치주질환의 분류’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 번째 심포지엄은 ‘Occlusion in Periodontal/Implant Therapy’를 주제로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노관태(경희치대) 교수와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이 강의와 토론을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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