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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임상치위생학硏, 치과 미래 디자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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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임상치위생학硏, 치과 미래 디자인 모색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8.2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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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미나

동의대학교 임상치위생학 연구소(소장 김혜진)가 지난 11일 ‘우리 치과의 미래,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동의대학교에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연자로는 정동근(세계로치과병원) 원장, 배수명(강릉원주대치대 치위생학과) 교수, 곽은비(양산유어스치과병원) 실장이 연자로 나섰다.

1강을 이끈 정동근 원장은 ‘Digital Dentistry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의 현 주소와 향후 변화될 모습을 짚으며 계속구강관리 치과치료 과정에서의 역할과 치과진료 시스템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강에서는 배수명 교수가 ‘치위생과정에 근거한 계속구강관리’를 주제로 근거 중심의 치위생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임상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배 교수는 “과거와 달리 현재 치과위생사의 계속구강관리 업무는 더 이상 특수한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사정?판단?계획?수행?평가의 과정에 따라 근거 중심의 치위생관리과정으로 업무 역량에 포함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은비 실장은 ‘우리치과 계속구강관리, 유어스만큼만 하자’를 주제로 치과위생사 1년 차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실무 사례를 소개하며 치과병?의원 내 계속구강관리실 구축 방법에 관한 내용과 양산 유어스치과병원의 사례를 바탕으로 계속구강관리실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 노하우를 전했다. 

김혜진 소장은 “계속구강관리 시스템을 임상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소에서 OPMS(Oral Patient Management System)을 개발 중”이라며, “올해 12월 완성을 목표로 하반기에 세미나를 개최하고 OPMS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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