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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8] 아트리아, 치과용 임플란트 어버트먼트홀 충전재 A-Seal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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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8] 아트리아, 치과용 임플란트 어버트먼트홀 충전재 A-Seal 외
  • 강찬구 기자
  • 승인 2018.06.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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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걱정 없는 어버트먼트 홀 충전재

부스번호: C-876~877

아트리아㈜(대표 김재영)가 ‘SIDEX 2018’에서 치과용 임플란트 어버트먼트홀 충전재 ‘A-Seal’ 제품을 판매한다.

‘A-Seal’은 봉합사와 멤브레인의 고급소재로 활용되는 PTFE(Poly Tetra Fluoro Ethylene)를 사용해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임상에서는 임플란트 어버트먼크 내부 충전 시 픽스처와 어버트먼트를 연결시켜주는 스크루의 헥사홀을 보호하기 위해 코튼을 사용한다. 

코튼은 사용하는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점을 느낄 수 없지만 이후 타액과 섞여 부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악취를 유발하고 세균을 번식시켜 임플란트 실패의 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코튼 사용 시 강력한 저작력이 발생하면서 교합면 레진의 침하가 유발되기도 한다.

또한 기존의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내부 충전물들은 광중합 혹은 열전달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이 불편했다. 

충전이 쉽다고 해도 제거할 때 대부분의 충전물이 가루 형태로 변해 다시 정리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됐다.

반면 ‘A-Seal’은 이 같은 문제들은 개선하고, 어버트먼트 홀에 충전 시 내부로 부드럽게 퍼져 뛰어난 사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공간 없이 충전이 가능하고 수축이 발생하지 않아 제거가 용이하다.

지름 1.8㎜, 길이 50㎜의 사이즈로 모든 어버트먼트에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사용 전 오토클레이브에서도 멸균이 가능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녹는 점이 350℃로 고압증기멸균 132℃ 정도에서 15분간 멸균하고 30분간 건조한 후 사용하면 된다.

무엇보다 평균적으로 7회 정도 사용 가능한데다 한 통이 15줄로 구성돼 총 100회 이상 쓸 수 있어 다른 충전재료들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특허출원이 된 안정적인 제품이고 ‘atria A-Seal’를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사용방법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초심자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충전 및 제거 전용 기구인 ‘PR 17’로 작업할 경우 편의성과 짧은 작업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충전 시에는 우선 ‘A-Seal’을 술자가 원하는 길이로 자른 후에 전용기구인 ‘PR 17’의 충전기구 부분인 ‘plugger’을 이용해 다져 넣는다. 제거 시에는 교합면의 레진을 제거하고 전용기구의 제거기구 쪽을 이용해 밀어 넣은 후 당긴다.

단순히 당기는 동작을 해도 한 번에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제거 시 헥사스크루 홀 모양이 나와 ‘A-Seal’이 완전 충전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용가위인 ‘SC 12’를 활용할 경우 절단면이 원형을 유지해 더 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아트리아는 ‘SIDEX 2018’부스에 방문하는 참관객에게 직접 모델에 테스트하면서 제품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상견본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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