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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원장, MTA 12년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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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원장, MTA 12년 연구결과 발표
  • 강찬구 기자
  • 승인 2018.05.3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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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원장, 필리핀 APDC서 구연발표자로
“자연치아 살리는 재생개념 치료” 강조

유준상(유치과병원) 원장이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40회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 총회(이하 APDC)에 초청돼 Oral Presentation을 진행했다.

유 원장은 8일 ‘The Study of MTA Monoblock Obturation’라는 주제로 수경성 바이오 세라믹을 이용해 순방향 근관밀폐 후 in vito와 in vivo에 대한 지난 12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가 상아질뿐만 아니라 골조직과도 결합함을 in vivo 결과로 발표해 주목받았다.

또한 전날의 핸즈온 실습 참가자들은 ‘수경성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근관치료 술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준상 원장은 “Regenerative 개념의 치료로 의학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과 분야에서 자연치아 살리기를 위한 Regenerative 개념의 치료를 가능하게 한 재료는 MTA라고 생각한다”며 “개업의의 근관치료 성공률 90% 증대와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 근관치료 학회는 유 원장을 내년 ASEAN ENDODONTIC FORUM 연자로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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