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다음달 10일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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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다음달 10일 학술대회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5.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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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대 D-1 year’ 대주제로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는 내달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대 D-1 year’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김아현(빨간치과연구소) 소장은 ‘치과진료실에서 구강관리용품 Q&A’를 연제로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이어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은 ‘보험삭감에 대비하는 손해보지 않는 차트기록’을 연제로 강연하며, 김성훈(경희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재료들’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정우(원덴탈솔루션치과) 원장은 ‘Ailing Implant’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오후 강연은 김진(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황경균(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연자들은 각각 △레드오션 임플란트 불황 극복기 △치과치료와관련된 신경손상 등의 강연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이후에는 통합치의학 증례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윤현중 회장은 “현재 치과계와 정부의 합의 하에 진행되고 있는 치과 전문의 경과조치를 두고 일부에 의한 헌법소원이 청구돼 있다. 논리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이번 헌법소원에 대해 우리 학회는 유관단체 협조 하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에 참여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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