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엘,‘자기연마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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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엘,‘자기연마기’ 인기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4.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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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으로 완벽하게 세척한다

비에이치엘(대표 김봉석)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자기연마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을 의료용 스테인리스 스틸 핀과 같이 넣고 기기를 작동해 회전력에 의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자기연마기’는 덴처(Denture), 교정 리테이너(Retainer), 악궁확장장치 ALF, 어버트먼트(Abutment), 시술기구, 다이아몬드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초음파 세척기로는 제거가 힘든 치석 등의 이물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경우 세척용량이 약 2배 정도 증가했고, 모터의 파워도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회전속도(RPM) 증가 및 조절기능이 추가됐으며 정회전, 역회전 등 자동반복기능도 추가돼 더 확실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작동원리 역시 간단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스테인리스 스틸 핀(STS304)과 같이 넣고 기기를 작동하면 회전하는 자력에 의해 메디아가 자전과 공전하면서, 제품의 전 부위를 부드럽게 마찰시켜 내부 구석구석 이물질을 제거하고 표면은 마이크로 폴리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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