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중국 진출기] 중국치과! 기회일까? 아니면 외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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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중국 진출기] 중국치과! 기회일까? 아니면 외면할 것인가?
  • 김민희 대표
  • 승인 2018.04.05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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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억의 인구와 한반도의 44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거대한 중국. 중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는 G2국가로서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 중국 무역규모는 미국을 제치고 이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역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거대 중국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두고 있다. 기회일까? 두려운 존재일까?

어려운 문제다. 이 문제에 답을 하기엔 나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안목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 문제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주제를 치과의료분야로 바꿔보자.

중국 치과의료수준은?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 우리의 그것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상해, 북경, 광저우, 심천 등 1선 대도시의 경우 규모나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우리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한다. 물론 아직도 지방의 중소도시의 많은 치과는 우리나라의 20~3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치과도 매우 많다. 최신 트랜드로 중무장한 최고급치과가 있는 반면, 우리의 30년 전 치과가 같은 시기, 같은 공간에 공존한다고 보면 맞겠다.

지금 중국의 치과의료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대형 자금이 치과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가 하면 치과네트워크가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고있다. 양적 성장의 속도가 엄청나다.

이런 매력적인 시장이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 외면할지 달리는 열차에 올라탈지는 여러분의 선택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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