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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기공사회, 내달 11일 코엑스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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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기공사회, 내달 11일 코엑스서 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1.1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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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자존감 높이는 강연 '기대만발'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가 ‘2018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를 내달 11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변화를 통한 자존감의 상승’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기공사의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학술 강연과 기자재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술 프로그램은 초보 연차부터 시작해 경력 10년 이상의 중급 연차 회원들도 알차게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임상과 교양, 경영·재테크 강연이 적절히 배열됐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이일기(Ricky Lee Dental Atelier) 소장이 연자로 나서 ‘나는 좋은 보철을 만들고 싶습니다’에 대해, 남관우(비고치과기공소) 소장이 ‘남관우와 함께하는 덴처와 인생이야기’에 대해, 박병윤(세계로치과기공소) 소장이 ‘Esthetic in Function’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방송인 윤정수 씨가 특별 연자로 초청돼 ‘우린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현기 회장은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보다 동반 상생하며 살아가야 한다. 방송인 윤정수 씨의 강연은 나와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존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인생 경험을 통해 제시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5에서는 오승현(동그라미치과기공소) 소장이 ‘좀 더 좋은 보철을 위한 관심과 정성’에 대해, 권용희(미소그린치과기공소) 소장이 ‘기능으로 접근하는 심미’에 대해, 박철한 소장이 ‘Art Oral-My Way’에 대해, 김종원(더스타일코리아) 대표가 ‘기공소 경영방법에 대하여’에 대해 강연한다.

E6에서는 나경채 센터장(M&C덴탈랩)이 ‘캐드로 치아형태 만들기’에 대해, 민주선(덴탈디자인) 대표가 ‘디지털 시대 치과기공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치과기공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김상호(부자뱅크) 원장은 ‘부동산 경매와 임차인 권리보호’에 대해 강의하며, 백장현(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강력하고 지속적인 보철물을 위한 섬세한 마무리’에 대해 강연한다.

E3, 4에서는 최석연(장백치과기공소) 소장이 ‘Digital Prosthesis-Oral’에 대해 강의하며, 김정태(JT치과기공소) 소장이 ‘치과기공사의 치과보철물’에 대해, 노리타케 인스트럭터인 황보아 실장이 ‘Shade of Nature(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심미 보철을 위하여)’에 대해 강연한다.

E2에서는 대학생 논문발표가 진행되며, 김현삼(관악서울대치과병원) 선생이 ‘디지털 기공을 위한 넓고 얇은 지식’에 대해, 최호영(국제아트뷰치과기공소) 팀장이 ‘초고투광성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심미보철’에 대해 발표한다.

E1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강연에서는 허창재(더클리어덴탈랩) 소장이 ‘치아조소라이브-아날로그는 구식이 아니라 구심이다!’로 라이브를 진행하며, 전민규(허브덴탈랩) 소장이 ‘세라믹 빌드업’ 라이브를 진행한다.

또한 300호에서 진행되는 즉문즉답 강연은 연자들에게 회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연자들이 답변을 하는 쌍방향 소통의 강연으로, 성제호(유투스투명교정기공소) 소장이 ‘투명교정장치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장희성(ORA치과기공소) 소장이 ‘차세대 치과 교정에 관해’에 대해, 송영주(티타늄 코리아 치과기공소) 소장이 ‘블루오션 티타늄 금속에 관해’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기공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사전 등록은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홈페이지(seoul.kdtech.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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